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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주신협, 10회 이사장기배구대회 성료

최종 챔피언에 시티프라디움팀·부영e그린3차팀 일반부
MVP 최용훈·강일구 선수… 총 상금 규모 2천만원

  • 웹출고시간2024.05.27 16:51:43
  • 최종수정2024.05.27 16:51:43

10회 남청주신협 이사장기 배구대회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한 시티프라디움팀이 시상식 후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남청주신협
[충북일보] '10회 남청주신협 이사장기 배구대회'에서 시티프라디움팀과 부영e그린3차팀 일반부가 최종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27일 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국민체육센터(월오동, 영운동)·운동초·운동중·용아초·용암중 총 6개의 체육관에서 분산 개최했다.

이강일 상당구 국회의원 당선자,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 이종영 청주시배구협회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들로 이뤄진 30개팀, 청주시 생활체육소속 클럽 6개팀을 초청해 총 36개팀의 선수·응원단 약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체육센터(월오동, 영운동)·운동초·운동중·용아초·용암중 총 6개의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특히 기념식에서 남청주신협 발전 과정과 미래비전 등을 동영상으로 상영해 이목을 끌었다.

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이 주최하고 청주시배구협회(회장 이종영)에서 경기지원을 한 이번 대회는 일반1부~5부, 클럽부 총 6개 리그로 나눠 실시됐다. 총 상금 규모는 약 2천만 원으로 각 리그별 순위에 따라 300여만 원의 시상금과 출전수당이 지급됐다.

경기 결과 리그별 우승은 △일반1부리그 시티프라디움팀 △일반2부리그 운동초등학교팀 △일반3부리그 바르게살기/사랑나눔봉사단팀 △일반4부리그 부영e그린3차팀△일반5부리그 중흥성당팀 △클럽부 공사랑팀이 차지했다.

일반 1, 2부와 일반3, 4부의 우승팀간 챔피언 결정전을 통해 시티프라디움팀과 부영e그린3차팀이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챔피언 결정전을 승리로 이끈 시티프라디움팀의 최용훈 선수와 클럽부리그를 우승으로 이끈 공사랑팀의 강일구 선수가 선정됐다.

이 밖에 △응원상 영운동자원봉사대팀 △참가상 재청동문회팀 △열정상 센트럴자이팀과 세원한아름팀 △화합상 청주박달산산악회팀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이 열리는 폐회식에서는 남청주신협 노래교실 강사인 가수 최다혜의 축하공연이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고 대회 중간 남청주신협 노래교실 회원들의 버스킹 공연이 더해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송재용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구기종목 중에서 특히 매너가 있는 스포츠종목으로 알려진 배구는 돈이 있다고, 시간이 많다고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다. 6명 또는 9명의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야지만 할 수 있는 배구 경기는 협동심과 사회성이 강조된다는 점이 협동의 힘을 중요시하는 신협의 가치와 매우 유사하다"며 "앞으로 이어질 대회는 더욱 철저히 준비해 지역을 대표하는 체육행사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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