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장애인체육회·탄금중학교, 특수체육 협력 수업 시행

비장애인의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위해 중학생 대상 수업 운영

  • 웹출고시간2024.05.23 13:24:04
  • 최종수정2024.05.23 13:24:04

충주시 장애인체육회와 충주시 탄금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장애인 체험 특수체육 협력 수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충주시 탄금중학교에서 1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체험 특수체육 협력 수업을 했다.

이번 수업은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이 가치관을 확립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탄금중학교에서 시 장애인체육회에 협조 요청해 이뤄졌다.

장애 체험 종목은 골볼, 보치아, 휠체어배드민턴등 4종목이었다.

이번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은 휠체어를 타거나 눈을 가리고 실제 장애인 체험으로 장애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휠체어 조작법을 익히고 휠체어배드민턴 경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통합 스포츠의 개념을 몸소 체험했다.

충주시 장애인체육회는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특수체육 협력 수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오눈 6월 중순 금가초와 남산초를 찾아 장애인체육 체험 교실을 이어간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