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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 자동차 극장, 영화 '범죄도시 4' 개봉일부터 매진

캠핑존 추가 조성 등 극장 활성화 위해 다양한 노력

  • 웹출고시간2024.04.28 14:24:41
  • 최종수정2024.04.28 14:24:41

제천 의림지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 '범죄도시 4'가 상영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와 계획공모관광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의림지 자동차 극장이 지난 24일 저녁 8시 영화 '범죄도시 4'의 개봉과 동시에 매진 사례로 이어졌다.

이는 지난 '파묘' 이후 두 번째 매진으로 흥미로운 점은 개봉일과 동시에 평일 매진이 발생해 '범죄도시 4'의 흥행 열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는 점이다.

의림지 자동차 극장을 운영하는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은 극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만족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향후 연간 회원권 발행, 기업 단체 관람, 기념일 & 천년미소 이벤트, 차 없는 자동차(캠핑) 극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의림지 자동차 극장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박준범 단장은 "영화의 도시 제천에서 천만 영화가 연속 개봉함에 따라 자동차 극장도 활성화되는 것 같다. 향후 전국 최초로 자동차 극장 내 캠핑존을 추가 하기 위해 고민중"이라며 "캠핑존이 형성되면 또 다른 분위기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자동차 극장만의 특별한 매력을 어필했다.

자동차 극장은 현재 하계 시즌으로 저녁 8시와 밤 10시30분 하루 2회 상영하고 있으며 95면 주차장 부지에 안전과 최고의 상영 분위기를 위해 회당 40여 대의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는 저녁 8시 '범죄도시 4'와 밤 10시30분 '쿵푸팬더 4'를 상영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예매사이트 문화인(네이버 검색)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영화상영 20분 전까지 자동차 극장에 도착한 차량에 한해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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