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교육도서관, 책 읽기 실천 '도서관 주간' 운영

  • 웹출고시간2024.04.14 13:41:33
  • 최종수정2024.04.14 13:41:33
[충북일보] 보은교육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18일까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친다.

보은교육도서관에 따르면 예전에 쓰인 작품의 이야기를 많이 다뤄온 서정오 작가의 강연과 김정선 작가의 '오나, 안 오나·' 동화책 원화 전시, 주제별 '사서 추천 북 큐레이션', 초등 독서 교육 '도서 나눔' 등을 운영한다.

또 경품 행사인 '도서관 퀴즈', '책 이름 피라미드 쌓기' 등 즐거운 책 읽기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지정한 기간이다.

장선례 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책과 도서관에 친밀감을 느끼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송기섭 진천군수 인터뷰 "진천 일꾼 8년, 아직 하고 싶은 게 많다"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진천군 살림을 맡은 지 9년 차에 들어섰다. 3선 군수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기섭 군수를 만나 취임 당시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과 평가, 남은 시간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진천군수로서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명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덕분에 철도와 인구, 경제 등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성장을 군민, 군 공직자와 함께 이룰 수 있었고,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간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가.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