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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응' 청주시,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4.04.08 16:20:32
  • 최종수정2024.04.08 16:20:32
[충북일보] 청주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드론택시나 자율주행자동차, 도심항공교통 등 기존 교통체께와 스마트 기술이 융합한 기술을 의미한다.

시는 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스마트 모빌리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송태진 교수가 용역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교통전문가 및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용역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아 모빌리티 수단에 대한 국내외 사례와 현황, 정책목표 및 방향, 스마트 모빌리티 구축계획, 청주시 스마트 모빌리티 시범사업에 대한 기본구상 등으로 추진된다.

용역은 결과는 오는 2025년 3월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 참여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며, "청주시의 미래교통에 대한 큰 틀과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용역인 만큼 지속적으로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실현 가능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는 모빌리티 산업의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모빌리티 자동차국'을 신설했고,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으며, 지자체 모빌리티 활성화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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