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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비극의 책임은 盧에게 있다"

"언론들이 왜 이렇게 야단법석이냐"… 계속 수사도 촉구

  • 웹출고시간2009.05.25 14:44: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자살하든지 감옥에 가라’는 글을 써 논란을 일으켰던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또다시 “비극의 책임은 노 전 대통령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김 명예교수는 2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지금은 할 말이 없습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노무현 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뿐”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명예교수는 “사람이 죽었는데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면서도 ‘고종황제나 박정희 전 대통령 때도 이렇게까지 슬퍼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 모든 언론매체들이 왜 이렇게도 야단법석이냐”며 “노 씨가 산에서 투신자살했기 때문이냐”고 반문했다.

김 명예교수는 또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수사종료 선언과 관련해 “이 나라에는 법은 없고 감정과 동정 뿐이냐”며 수사를 촉구한 뒤 “비극의 책임은 노씨에게 있다”고 결론내렸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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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