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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대장암 전문의 대상 심포지엄 개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역할 공유
"학술적 교류로 제품 효능·안정성 입증"

  • 웹출고시간2024.02.05 09:52:58
  • 최종수정2024.02.05 09:52:58

셀트리온제약이 대장암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심포지엄이 지난 3~4일 제주도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세션 발표를 듣고 있다.

ⓒ 셀트리온제약
[충북일보] 충북 청주 오창에 본사를 둔 셀트리온제약은 대장암 전문의를 대상으로 '2024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대장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지난 3~4일 제주도에서 개최됐으며 김종광 경북대 교수, 신상준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임주한 인하대 교수, 권민석 아주대 교수, 범승훈 연세대 교수가 연사로 참석해 대장암 최신 치료 경향에서 베그젤마의 역할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베그젤마 제품 소개 △진행성 대장암 현재 치료법·NGS의 역할 △전이성 대장암에 대한 3차 이상 치료법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발표가 진행됐다.

항암제인 베그젤마는 지난 2022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후 같은 해 12월 국내 시판됐다.

별도의 안정성 시험을 통해 제조일로부터 사용기한이 오리지널·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24개월) 대비 2배 늘어난 48개월로 확대됐으며 희석액 냉장 보관(2~8도)에서도 기존 제품 대비 2배 더 긴 60일로 허가를 받아 사용자 입장에서 약품 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베그젤마가 속한 국내 베바시주맙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984억 원 규모로, 셀트리온제약은 국내 베그젤마 출시 이후 글로벌 임상 데이터 결과와 제품 차별점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종합병원 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 내 입지를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대장암 전문의들의 학술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베그젤마의 제품의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하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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