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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0 16:40:17
  • 최종수정2024.01.10 16:40:17

신의수(왼쪽) ㈜제이비컴 대표가 10일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에게 희망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이비컴(대표 신의수)은 10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에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주에 위치한 취업전문컨설팅 기업인 ㈜제이비컴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희망성금을 적십자사에 기부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2천만 원을 넘었다.

또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는 청소년적십자 조직 활성화를 위한 자문·후원 조직인 충북 RCY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교육을 위한 지원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신 대표는 "경기침체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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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