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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내년부터 5년간 시행

건강한 노동 권익신장을 위한 목표와 세부과제 마련

  • 웹출고시간2023.12.27 14:33:55
  • 최종수정2023.12.27 14:33:55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향후 5년간(2024~2028년) 음성군 노동 정책의 밑그림이 될 1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음성군 노동자 권리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 시행한다.

기본계획은 '건강한 노동 권익신장 도시 음성'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노동권리 사각지대 해소 △미래 음성 희망일터 조성 △노사 상생·협력 증진 및 행정 강화 등 3대 목표와 28개 세부 정책과제로 이뤄졌다.

세부 정책과제는 △노동복지 강화를 위한 유급병가 및 생활임금 도입 △근로자건강센터,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기업체 공용시설 개·보수 지원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정기 노동인권 교육 △노동권리보호관 운영,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안전문화 확산 활동과 여성·장애인·청소년·외국인 대상별 맞춤형 정책 등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과 여성의 일·육아 병행, 제조업 빈 일자리 매칭 등 변화하는 노동시장 상황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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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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