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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최신 디자인 경향 반영 홈페이지 '개편'

1억 9천700만 원 들여 내년 1월 공개 예정

  • 웹출고시간2023.11.28 13:27:20
  • 최종수정2023.11.28 13:27:19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의 대표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돼 내년부터 군민에게 공개된다.

군에 따르면 최신 디자인 경향의 반영과 군민의 맞춤형 중심 콘텐츠 구성을 위한 대표 홈페이지 전면 개편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 사업은 군의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9개 읍면 홈페이지와 문화관광, 보건소, 외국어 등 25개의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여 누구나 손쉽게 군정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운영환경을 개선한다.

군은 지난 6월부터 1억 9천700만 원을 들여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다양한 주민 편의 기능이 탑재된 새로운 얼굴의 음성군 대표 홈페이지는 내년 1월 군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사업은 클라우드에 기반한 다층구조로 설계해 홈페이지 방문객들이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군민들에게 맞춤 서비스와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웹 환경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군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군은 이 같은 노력이 디지털플랫폼정부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나아가 대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군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과 클라우드 기반 운영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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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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