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원대 문화예술교육센터, 생태환경 예술교육 '무심한 수달展'

오는 28~30일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전시

  • 웹출고시간2023.11.15 16:16:16
  • 최종수정2023.11.15 16:16:16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기후변화, 환경오염과 관련한 기획사업인 '무심한 수달展'을 연다.

'무심한 수달展'은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디자인 분야의 예술강사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생태환경 예술교육이다.

전시는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진행되며, 청주 무심천을 본 딴 가상 전시 공간을 구현하고 예술교육을 통해 제작한 전시 작품들의 해설과 작품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홍혜전 서원대 문화예술교육센터장은 "충북형 아트에듀테크 실현을 목표로 융·복합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전년도의 인문예술, 올해 생태환경예술과의 접목과 같이 메타버스, VR 등 과학기술과의 융합 교육을 통해 학교 예술교육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꾸준히 소리 내려 한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주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충북지역 운영기관으로 첫 선정돼 5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 김금란기자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