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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다음 달 8일까지 취약시설 특별 지도·점검

청소기로 흡입하고 스팀청소기로 열처리'

  • 웹출고시간2023.11.13 13:45:55
  • 최종수정2023.11.13 13:46:44

취약시설 빈대 특별지도·점검 기간 운영 안내.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최근 전국에서 출몰하는 빈대 유입 차단을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취약시설 특별 지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이 기간 합동대책본부를 꾸려 공중위생시설, 숙박업소,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생상태를 점검·계도하고, 소독과 방역을 진행한다.

대중교통, 병원,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의 소독 실시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자체 방제 활동도 독려하기로 했다.

군은 빈대 관련 정보 홍보에도 나선다.

의심 신고가 들어오면 괴산군보건소 빈대 대응 방역반이 즉시 출동해 현장 조사와 함께 빈대 방제 전문 업체와 연계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 괴산군
윤태곤 보건소장은 "빈대로 의심되는 벌레를 발견하면 국민콜센터나 괴산군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전국의 숙박업소 등지에서 잇따라 발견되는 빈대는 흡혈 곤충으로 질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물리면 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나 이차적인 피부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주로 야간에 흡혈하기 때문에 침대 등 잠을 자는 위치와 가까운 곳에 서식하고 흡혈 후 침구류, 가구, 나무·벽 틈새, 장판 아래 등 어두운 곳에 숨는 습성이 있다.

빈대를 예방하려면 청결한 환경 유지와 주기적인 소독이 중요하다.

여행 중 빈대에 대한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의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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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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