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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군 감항인증 제도발전 세미나'

관·군, 방위산업계 인사 다수 참여 성황리 진행

  • 웹출고시간2023.11.12 13:37:38
  • 최종수정2023.11.12 13:37:38

청주대학교 주최로 열린 '2023년 군 감항인증 제도발전 세미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무인체계 운용을 대비하는 감항인증'을 주제로 '2023년 군 감항인증 제도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청주대 항공학부 교수들을 비롯해 방위사업청, 육·해·공군, 항공안전기술원 등의 관·군 전문가들과 대한항공, LIG 넥스원, KAI 등 방위산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일동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진흥국장의 개회사와 김태형 청주대 항공학부장의 축사로 시작된 세미나에서는 군용 무인기의 감항인증에 관한 다양한 최신 이슈 사항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항공안전기술원 정하걸 수석은 기조 강연을 통해 '미래비행체(AAM) 감항인증에 관한 국제법 동향'을 소개했다.

방위사업청 정해일 사무관과 대한항공 진경훈 과장은 '군용 무인기 감항인증 제도의 간소화 방안'을 주무 관청과 관련 산업계의 시각에서 각각 발표했다.

LIG 넥스원 김길훈 단장은 '무인기 장착무장 감항인증 현황'을, 해군 김무근 전문경력관은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소개와 비행안정성 발전 방안'을, 육군 오성 전문경력관은 '무인기 AI 시스템 표준화 및 감항인증 기술기준 연구'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육·해·공군은 물론 방위산업체 주요 이슈인 군용 무인기 감항인증의 제반 이슈 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박원태 청주대 항공운항학과 교수는 "청주대 주최의 군 감항인증 제도발전 세미나가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며 우리나라 항공산업과 제도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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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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