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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지역 기업 인사담당자 멘토링 성료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실시

  • 웹출고시간2023.11.09 16:20:06
  • 최종수정2023.11.09 16:20:06

서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3 인사담당자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9일 '2023 인사담당자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2023 인사담당자 멘토링'은 지역 기업 인식 개선과 기업-청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11월 6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 이번 멘토링에는 ㈜세스코, 삼성복지재단 등 대전·세종·충남권 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멘토링은 지역 기업의 임원 또는 인사 담당자가 대학을 방문해 해당 기업의 현황·직무·비전·채용정보 등의 내용을 설명하고, 학생들과 취업 준비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지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미처 알지 못했던 지역 기업의 현황이나 채용 정보를 교내에서 접할 수 있어 좋았고, 전공을 연계한 진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원식 서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학의 인프라를 지역 청년들에게 제공하여 많은 참여 속에 경력 개발과 구직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지역 유관기관 및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일자리 매칭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지도하는 진로·취업 상담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043-299-8282·8263)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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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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