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명대학교 간호학과, 제2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환자의 생명 위한 윤리의식과 사명감으로 간호 전문직에 최선" 다짐

  • 웹출고시간2023.11.08 13:12:33
  • 최종수정2023.11.08 15:46:12

세명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제2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명대학교
[충북일보]세명대학교 간호학과 2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지난 7일 김호현 부총장을 비롯한 간호학과 학생, 교수 등이 참석해 학술관 제1 콘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선서식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며 학부모와 내외빈들이 참석해 선서 학생들을 축하했다.

김호현 부총장, 충북간호사회 회장, 간호학과 동창회장의 축사를 비롯해 권동현 총장, 선후배들의 축하 메시지가 영상으로 전해져 감동을 더 했다.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은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일하고 봉사하는 자세를 되새기며 "환자의 생명을 우선시하는 윤리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간호 전문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간호학과 문미영 학과장은 "여러분이 선택한 간호사의 길은 많은 인내와 직업적인 소명 의식이 요구되기에 오늘의 다짐을 잊지 말고 고귀한 생명을 돌보는 책임과 의무로 전문간호인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평소 학교생활에 모범이 된 학생을 대상으로 간호학과 교수장학금(2학년 박준영, 석채빈), 대한간호협회 충북간호사회장학금(2학년 정원영), 간호학과 동창회장학금(4학년 이세연)도 함께 수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