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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위한 환경 리더로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소통 토론회'

  • 웹출고시간2023.11.06 13:26:33
  • 최종수정2023.11.06 13:26:41

보은교육지원청은 보은 학생 참여위원회 소통토론회-교육장과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공묵)은 보은 학생 참여위원회 소통토론회-교육장과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 참가한 초·중·고 학생참여위원 28명과 지도교사들은 1부 행사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리더로!'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학교별 학생회가 주관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 탄소중립 기관 탐방과 연계해 체험을 토대로 한 학생들의 깊이 있는 의견이 많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임 교육장이 학생들의 자치 활동을 격려하면서 제안 사항에 관한 답변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남기엽 수석교사가 토론 촉진자 역할을 담당해 더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2부는 학생 독립운동 기념 배지 디자인 공모사업에서 당선한 전채원 학생(관기초 6학년)의 기억 배지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고, 주도적 리더를 다짐하는 배지 달기 행사로 펼쳤다.

임 교육장은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과정이 민주시민으로서 살아가는 첫 시작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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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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