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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2 16:21:10
  • 최종수정2023.11.02 16:21:10

충북지체장애인협회가 2일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2023 충북지체장애인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체장애인협회는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2023 충북지체장애인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이제승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안치영 충북도의원, 강혜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지역 지체장애인과 가족, 가원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미니체육대회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주인점 충북지체장애인협회장은 "지체장애인을 위한 행사인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서 장애인의 권리회복을 통한 '인간의 존엄성 및 평등' 구현에 이바지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회 통합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은 지난 2001년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출범하며 제정됐고, 숫자 1은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직립하는 모양을 의미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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