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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성새일센터, 2023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 '우수상'

김현경씨, 제천한방약초 활용 식혜를 젤리스틱 형태로 만들어

  • 웹출고시간2023.10.11 11:13:45
  • 최종수정2023.10.11 11:13:45

제천여성새일센터 김현경씨가 '2023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여성새일센터 김현경씨가 충청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최한 '2023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젤리스틱 형태의 한방식혜 개발' 사업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김씨는 제천 스타점포 1호점 '담담'의 대표로 제천한방약초를 활용한 식혜를 젤리스틱 형태로 만들어 유통 기간이 길고 휴대하기 간편해 지역 홍보는 물론 관광 상품으로 훌륭하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최근 열린 경진대회에는 총 37개 팀이 참여했으며 1차 서면 심사에 통과한 17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9월 7일 대면 심사(PPT 발표)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훈격 상장과 상금 50만 원, 사업화 지원금 900만 원, 맞춤형 컨설팅 등 특전이 제공된다.

제천여성새일센터의 이화선 센터장은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부터 현재까지 우수상을 받는 5년 연속 쾌거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천여성들의 창업 능력을 제고하고 우수 아이템 사업화 지원 강화로 제천여성들에게 양질의 창업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여성새일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창업)관련 정보제공, 상담, 교육훈련과 직장 적응 지원 등 종합적인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회(644-390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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