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1회 제천 전국댄스 페스티벌 with 줌바 개최

전국 줌바댄스 가족 700여 제천에 모여

  • 웹출고시간2023.10.05 10:48:01
  • 최종수정2023.10.05 10:48:01
[충북일보] 오는 7~8일 2일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제천 전국댄스스포츠페스티벌 with 줌바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며 제천에서 처음 개최하는 전국규모 댄스대회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으로 잘 알려져 최근 동호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각광을 받는 줌바를 소재로 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줌바인들이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제천시민들에 무료입장과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라틴어로 '재미난 움직임'이라는 뜻의 줌바는 콜롬비아에서 시작해 미국에서 발전했으며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줌바는 기존 운동과 다르게 완벽한 폼이나 방법을 강요하지 않고 단지 메렝게, 살사, 레게톤, 꿈비아 등 줌바 장르와 함께 신나는 라틴리듬에 몸을 맡기는 운동이다.

이번 줌바 페스티벌은 제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줌바를 알리고 같이 체험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최근 댄스 종목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시기 처음 시도하는 전국규모 댄스대회"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다양한 댄스대회의 개최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200명은 대회 일정이 끝나는 대로, 당일 개최하는 제천 맥주 페스티벌에 참가해 뜨거운 댄스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제천 / 이형수기자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