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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충북도에 현안사업 지원 건의

도비 지원과 국회 증액사업 건의

  • 웹출고시간2023.10.03 12:53:18
  • 최종수정2023.10.03 12:53:18

조병옥(오른쪽) 음성군수가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지역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조병옥 군수가 충북도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고 3일 밝혔다.

조 군수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정선용 행정부지사, 김명규 경제부지사, 이승열 예산담당관 등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서 조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과 전환사업, 특별조정교부금 등 도비 지원, 국회 증액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 △용산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시설 △삼형제 레이크타워 조성 등의 사업에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금왕~삼성 간 지방도 329호 건설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 신설노선) 건설 5차 국가계획 반영도 요청했다.

아울러 △낚시복합타운 조성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백야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등 주요 사업의 국회 증액 건의로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충북도의 협력을 요청했다.

조 군수는 "건의한 사업은 음성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조속한 추진을 위해 도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음성/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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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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