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박물관, 학교로 찾아가는 생생체험 학습 운영

7개 중학교 대상 강의와 체험 제공

  • 웹출고시간2023.09.25 09:51:29
  • 최종수정2023.09.25 09:51:29

충주박물관에서 마련한 도자기 만들기 행사에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박물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생생체험 학습'을 운영한다.

생생체험 학습은 지역 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강의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학예연구사, 문화해설사, 전통문화예술 작가 등이 강사로 나서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문화재 만들기 △도자기 △천연염색 △목공예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을 통해 선정한 7개 학교에 대해 10월 4일 충주중학교를 시작으로 충주예성여중(10월 18일), 탄금중(11월 10일), 신니중(11월 27일), 대소원중(12월 5일), 충주북여자중(12월 7일), 중앙탑중(12월 21일) 순으로 진행된다.

권봉주 박물관장은 "생생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이동 없이 교실에서 지역 역사를 전문가를 통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이라며 "학교에서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 향후 초등학교로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