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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5~26일 품바 공연

충주문화회관, '춤으로 만나는 품바, 얼씨구'

  • 웹출고시간2023.09.17 12:22:17
  • 최종수정2023.09.17 12:22:17
[충북일보] 충주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 문화회관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프로그램인 '춤으로 만나는 품바, 얼씨구'를 충주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고자 추진된다.

'춤으로 만나는 품바, 얼씨구'는 한국 전통 문화와 선조들의 흥과 한을 각설이라는 실존 인물을 통해 표현한 공연이다.

특히 다양한 오브제를 사용해 의, 식, 주에 대한 장면을 유쾌하고, 재치있게 표현해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적 메시지를 담아 연출했다.

시는 우리 전통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공연으로 이날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25일, 26일 오후 7시 30분 총 2일 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무료 공연으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대적 삶의 어려움과 고달픔을 총체적 예술행위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관객들 모두 깊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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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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