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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3 16:35:43
  • 최종수정2023.09.13 16:35:43

청주시가 13일 신규 공공건축가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4기 공공건축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공건축가로 위촉된 건축가는 한재희 건축사사무소 석산 건축사, 양현모 건축사사무소 기억공간 건축사 등 11명이며,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생활 SOC복합화 사업, 도시·지역개발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시가 추진하는 주요 건축공공사업의 기획·디자인에 대한 조정·자문 역할을 맡는다.

이들을 포함해 현재 시의 공공건축가로는 30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자인 품격 향상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건축가의 역할의 중요하다"며 "앞으로 제4기 공공건축가와 함께 청주시 건축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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