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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2 13:34:10
  • 최종수정2023.09.12 13:34:10
[충북일보] 음성군은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문화를 이해하고 조직사회의 적응을 돕고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했다.

2020~2023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강원 원주 오크밸리에서 진행했다.

신규 공무원 워크숍 개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직 가치 내재화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이다.

특히 신규 공직자들의 질문과 의견에 조병옥 음성군수가 직접 답하는 토크콘서트를 추진해 공무원의 고충을 듣고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워크숍 참석한 공무원은 "앉아서 보기만 하는 딱딱한 교육이 아닌 전문 강사의 특강과 재미있는 조별 임무가 어우러진 활동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조 군수는 "음성군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서는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신규공직자들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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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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