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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과일 간식 공급 개시

  • 웹출고시간2023.09.06 14:54:01
  • 최종수정2023.09.06 14:54:01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역의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과일 간식을 공급한다.

군은 지역내 20개 초등학교의 방과 후 돌봄교실 학생 743명에게 1인당 주 1~2회, 연간 28회 과일 간식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2018년부터 정부 지원 아래 진행하는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은 충북도에서 지역 과수 농가의 소득증대와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한다.

사업비는 4천700만 원(도비 30%, 군비70%)이 투입된다.

군은 어린이들이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1회 150g 내외의 조각 과일을 컵 과일 형태 등으로 공급한다.

과일은 친환경이나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제철 과일로 사과, 방울토마토, 배, 수박, 포도, 멜론 등 과일과 과채류 등으로 구성된다.

군은 충북도에서 고시한 과일 간식 납품 적격업체 중 공모와 자체 심사를 거쳐 농협경제지주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이 국산 제철과일 소비를 촉진해 농가들의 소득향상과 자라나는 아이들의 고른 영양 섭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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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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