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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체험형 특강, 공연, 전시 등 16개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23.09.05 10:33:35
  • 최종수정2023.09.05 10:33:35

서충주도서관 전경.

ⓒ 충주시
[충북일보] 서충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관련된 독서문화 행사를 다채롭게 운영한다.

행사는 주로 어린이,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체험형 특강, 공연, 전시 등 서충주도서관의 특성에 맞게 펼쳐진다.

체험형 특강인 '북작(Book作) 북작(Book作)'은 10일 △그림책 한 줄 쓰기(무드등 만들기) △동시로 시화 그리기(캔버스 시화) △동화나라 레진 공예(동화속 주인공을 레진으로 만듦) △이야기 속 캐릭터 손거울 만들기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4천 원의 재료비 자부담이 발생한다.

공연 행사는 △동화나라 샌드북(빛과 그림자, 모래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16일 오후 2시 △방귀대장 며느리(사과꽃 동극단에서 각색한 동극) 21일 오전 10시 30분 등 총 2개의 공연을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또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체험 행사, 어린이책 원화, 아픈 책(훼손도서) 등 전시 행사가 어린이 자료실과 로비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 독서 습관 서약서 작성 시 즉석 사진을 촬영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형 특강 및 공연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문화행사에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님이 참여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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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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