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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정책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청년 공직자와 블라인드 보고회…281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사업 점검

  • 웹출고시간2023.09.03 13:11:29
  • 최종수정2023.09.03 13:11:29

청년정책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청년정책 발굴를 위해 청년 공직자와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 주재로 '청년과 함께 빛나는 2030 음성시 건설, 청년정책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

전 부서장이 참석한 이 날 보고회는 자치단체 경쟁력의 핵심인 청년정책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청년참여'의 의미를 더하고자 청년정책의 주인인 15명의 청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

군은 블라인드 보고회로 열어 청년 공직자와 간부 공무원 간의 심도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힘썼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81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사업 24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신규사업 35건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발굴한 신규사업들은 음성군이 집중해야 할 청년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청년 공직자의 의견 개진 시간에는 △청년주거 △취·창업 애로사항과 지원책 △청년 참여 △청년정책 경쟁력 우위를 점하기 위한 집중 추진 분야 설정 등 청년 공직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조병옥 군수는 "청년정책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지자체 간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청년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신규사업을 발굴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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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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