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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충북형 어르신 돌봄 특화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3.08.21 10:50:55
  • 최종수정2023.08.21 10:50:55
[충북일보] 괴산군이 돌봄 필요 노인이 희망하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북도가 주최한 '충북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충북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서류 심사와 현장 발표를 거쳤으며, 괴산군과 음성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괴산군은 올해 총 사업비 7억 원(도비 2억1천만 원, 군비 4억9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감동과 함께하는 괴산형 어르신 통합돌봄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창구를 마련해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대상을 선정해 △안전 주거 집수리사업 △퇴원 안정돌봄서비스 △병원 진료 이동 서비스 등 다양한 재가복지서비스가 제공되며, 향후 괴산지역에 꼭 필요한 재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

읍·면별 통합돌봄 매니저를 운영해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통합사례관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제공기관 간 통합돌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를 강화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시대환경,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돌봄 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연계한다'며 "촘촘한 지역 돌봄서비스 제공을 더욱 공고히 해 복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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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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