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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경찰서, 전화금융 사기 예방 은행 직원 감사장 전달

농협 직원의 신고로 2차 피해 막아

  • 웹출고시간2023.08.20 13:20:15
  • 최종수정2023.08.20 13:20:15

진천경찰서가 지난 18일 전화금융 사기 예방 농협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경찰서
[충북일보] 진천경찰서는 지난 18일 전화금융 사기 피해를 막은 진천농협 직원 A씨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농협을 찾은 B씨(80)가 누군가와 통화하며 2천400만 원을 인출하는 행동을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했다.

곧이어 출동한 경찰관은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말에 속아 현금 인출을 시도 중인 B씨의 휴대폰에서 악성앱을 제거해 2차 피해를 예방했다.

홍석원 서장은 "세심한 관찰력과 적극적으로 대처로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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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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