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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대 과학영재교육원 융합 영재캠프 운영

도내 소외 지역·계층 학생 66명 능력·소질개발

  • 웹출고시간2023.07.31 16:56:32
  • 최종수정2023.07.31 16:56:32
[충북일보] 청주교육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31일 학내 원격화상강의실에서 '소외없는 융합(수학과학) 맞춤형 영재캠프' 입소식을 개최했다.

이 캠프는 충북 소외 지역과 소외 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능력·소질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비숙박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선발 학생 66명은 8월 2일까지 수학·과학 분야의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여러 주제의 수업, 융합탐구릴레이, 공동탐구 활동을 한다.

수학·과학 분야의 실험, 탐구, 놀이를 통해 흥미·관심을 높이고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과정에서는 자신의 강점 분야를 탐색하게 된다.

공동탐구 활동, 융합탐구 릴레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 간의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양하고 학교에서 진행되는 정규 수업에서 배우지 못한 창의적인 탐구활동 및 경험하게 될 것이다.

김남균 과학영재교육원장은 "학생마다 꿈과 끼를 발견하고 수학·과학 분야의 탐구력, 사고력을 발전시키는 열정과 웃음 가득한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소외없는 융합 맞춤형 영재캠프'는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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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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