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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4 18:54:06
  • 최종수정2023.07.14 18:54:27
[충북일보]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청주 무심천에 사람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에 나서는 소동이 벌어졌다.

충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48분께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청남교 인근에서 "무심천 모충대교 아래서 자전거도로를 걷고 있던 사람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현장에서 2시간가량 수색 작업을 벌였다.

경찰이 신고 지점 인근 폐쇄회로(CC)TV 기록을 확인해본 결과 실종자와 유사한 인상착의를 한 사람이 무심천에서 올라와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2시 49분께 포착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지막 신원확인을 하는 한편 실종자와 동일 인물로 파악하고 수색 작업을 종료했다.

경찰 관계자는 "홍수주의보가 발효된 무심천은 현재 물살이 강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니 도민분들께서는 하천 등에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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