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재)충북문화재단, 벨포레와 함께하는 '아트 딜리버리, 뮤직플레이리스트' 추진

7월, 도내 학교 찾아가는 문화공연 2회 추진

  • 웹출고시간2023.07.10 16:32:29
  • 최종수정2023.07.10 16:32:29

충북문화재단과 증평기업 벨포레가 지난 달 10일 진행한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아트딜리버리, 뮤직 플레이리스트' 공연 모습.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은 10일 도내 곳곳에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 '아트 딜리버리, 뮤직 플레이리스트'의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2023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사업의 일환으로, 증평군 소재 기업 '벨포레리조트'의 후원금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벨포레와 함께하는 문화공연 사업의 주요 공연장소는 지역 관광지·도민 밀집 지역·문화 소외지역·학교 등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로 구성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추진된다.

1회차 공연은 지난달 10일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5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진행됐다.

오는 2·3회차 7월 공연은 '충북도내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이다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청주 복대초등학교 강당에서,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청주 오창초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증평군의 관광 자원인 벨포레 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과 기여를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벨포레 관계자는 "도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충북 지역 리조트로써 자긍심이 생긴다"며 "나아가 향후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후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연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내 학교를 찾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화예술 향유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하는 지역 기업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5613)에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