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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E-모빌리티를 이끌 에너지 전문인재 양성

  • 웹출고시간2023.07.06 13:30:19
  • 최종수정2023.07.06 13:30:1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해외연계 에너지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돼 의왕캠퍼스 철마홀에서 국내 에너지 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6일 교통대에 따르면 해외연계 에너지 인력양성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이 주관한다.

또 교통대를 비롯해 강남대, 청주대, 주의 시드니공과대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제 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의 에너지 중점기술인 태양광, 풍력, 수소, 에너지신소재, 산업효율, 건물효율, 수송효율, 빅데이터, 원자력, 청정발전 등 16개의 분야에서 석·박사급 고급인재 20명 내외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지원금 17억 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교통대와 강남대, 청주대는 수송효율 분야에서 E-모빌리티의 수송효율 향상을 위해 전동기, 자성체에 대한 연구,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 등 교통특화 분야 전문인력을 1년 과정으로 5명 양성한다.

이 사업은 시드니공대 교수, 연구자들과 해당 사업에 지원한 석·박사 학생들이 오프라인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때문에 직무경험, 경제적으로 해외 우수 기술 습득을 통한 국가 기술 경쟁력 향상과 해외 기술에 의존하는 선진 기술의 국산화가 기대된다.

교통대 이형우 교수는 "이번 사업은 교통대에서 처음 시도하는 도전적인 사업"이라며 "체계적인 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산업의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형우 교수가 속해 있는 교통대 전동력연구실은 2020년 철도 10대 기술상 수상 및 SCI 120+게재, KCI 80+에 게재한 바가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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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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