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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클라우드 컴퓨팅 양성기관' 선정

충청권 관련 기업 재직자 등 교육과정 운영

  • 웹출고시간2023.06.20 17:10:09
  • 최종수정2023.06.20 17:10:09
[충북일보] 청주대 산학협력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산학협력단은 이번 선정으로 3년간 매년 2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올 연말까지 충북, 충남, 세종, 대전 등 중부권 ICT/SW 관련 기업의 재직자,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5개 클라우드 컴퓨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총 1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기업이 겪는 인재난 해소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클라우드 부트 캠프와 클라우드 컴퓨팅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 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을 강화하고, ICT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 디지털 혁신 가속화 지원에도 나선다.

홍양희 청주대 산학협력단장은 "청주대와 충청권 ICT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핵심 역량을 확보하고, 앞으로 클라우드 관련 기관, 협회, 기업, 지자체와 협력해 '디지털 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대 산학협력단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AI융합교육사업을 비롯해 스마트제조혁신, K-배터리 및 에너지, 바이오융합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K-디지털플랫폼 등 국책과제를 수행을 통해 600여 개 기업과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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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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