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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IP나래 프로그램, 창업기업 모집

오는 6월 20일까지

  • 웹출고시간2023.05.29 15:09:07
  • 최종수정2023.05.29 15:09:07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6월 20일까지 '2023년 하반기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북도와 특허청이 주관해 4주간 도내 창업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으로 추진되는 'IP 나래 프로그램'은 도내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창업기업의 R&D단계부터 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충북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가 진단하고 협력기관의 변리사 등과 협력해 해결방안을 제공한다.

2023년 IP나래 프로그램 전체 지원 규모는 32개사이며, 하반기는 15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피해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충북의 지역특화산업인 첨단반도체·융합바이오·친환경모빌리티부품에 해당되는 기업은 최종심사시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IP(지식재산) 기술 컨설팅'을 통해 △특허동향조사 △강한특허권창출 △유망기술도출 △특허분쟁대응 등의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IP(지식재산) 경영 컨설팅'을 통해 △기업IP관리 △IP활용전략수립 △IP금융 △타기관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컨설팅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IP나래 프로그램'으로 창출된 특허는 출원부터 등록까지 대리인비용이 발생되지 않아 수혜기업은 다양한 컨설팅을 받으면서 특허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올해 창업기업에 대한 지식재산 역량 강화 컨설팅은 이번 하반기 접수가 마지막인 만큼 특허를 비롯한 지식재산의 역량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창업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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