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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3 09:55:26
  • 최종수정2023.05.03 09:55:26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와 운영위 소속 의원들이 지난 2일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박람회 현장을 살펴본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와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인호)는 지난 2일 순천만국가정원 등 일원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현장에서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 오행숙·김태훈 의원과 간담회를 가진 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현장을 둘러보았다.

현재 세종시는 세종중앙공원 등 정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3년에는 세종가든쇼 개최를, 2025년에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추진 중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같은 행사 개최의 필요성, 행사 구성 내용 검토 등 의정활동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원들은 이날 구역별 정원 조성 현황, 편의시설 설치 현황에 대해 직접 보고 파악했고, 박람회 준비 과정부터 운영 현황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성공적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추진 절차의 이행에 앞서 박람회 개최 필요성에 대한 검토와 행사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충분히 제고할 필요가 있다"며, "상임위 차원에서 행정 절차 추진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인호 운영위원장도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대규모 행사 추진 과정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 시 착안 사항 등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추후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비롯한 대규모 행사 진행 시 우수 사례를 접목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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