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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중 2023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대회 우승

핸드볼 명문 중학교로 우뚝

  • 웹출고시간2023.03.26 14:11:09
  • 최종수정2023.03.26 14:11:09

진천중학교 핸드볼팀이 2023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중학교 핸드볼팀이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3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오준석(3년)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 상현민 교사와 강민성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각각 수상했다.

진천중학교는 예선전에서 대전 글꽃중, 창원 중앙중, 하남 남한중을 차례로 누른 후 준결승전에서 구미 선산중을 27대24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선수들은 탁월한 기량으로 천안 동중을 전반전에 17대11로 리드하고 기세를 몰아 29대25로 물리치고 우승을 거두었다.

이 학교는 핸드볼 외에도 복싱, 레슬링,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우수한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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