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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농부 상생…'농부 강사' 육성

농부강사 1기 교육생 모집

  • 웹출고시간2023.03.23 11:14:07
  • 최종수정2023.03.23 11:14:07

시민-농부상생을 위한 농부강사 모집 안내문.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 농산물가공체험교육관 농부강사 1기 육성 과정'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센터는 체험교육관 맞춤형 농촌융복합산업(가공, 체험) 교육을 담당할 도시민 교육 전문 농부강사를 육성하기 위해 해당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농부 강사로서 전문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농산물 가공, 체험 분야 농업경영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4월 11일과 12일 운영된다.

농부 강사가 되기 위한 스피치, 이미지, 보이스 등 강의스킬과 관련된 종합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전 과정 이수 후에는 농부 강사들은 한 달 동안 실제 소비자 대상 강의 실습 및 평가 과정을 거쳐 교육을 수료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는 향후 농기센터의 농산물가공체험교육관에서 정식으로 소비자 대상 농부 강사로 위촉돼 농부의 공방, 농부의 식탁 등 다양한 강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신청은 농기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을 받아 이메일 또는 농기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시민과 농부 교류의 자리 마련을 통해 6차산업 경영체의 홍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교육관은 지난해 7월 정식 개관 후 소비자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의 가치, 농촌체험, 가공 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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