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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소년운영위 날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 구호물품 기부

청소년 위원들 기증받은 물품 직접 선별·포장해 전달

  • 웹출고시간2023.03.07 11:38:13
  • 최종수정2023.03.07 11:38:13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19기 청소년들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긴급 구호 물품을 보내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19기가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긴급 구호 물품을 보냈다.

위원들은 홍보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고 지난 2월 18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물품을 기증받아 직접 선별하고 포장해 대사관에서 지정한 장소(이글종합물류)로 최근 전달했다.

날개 19기 위원장 김윤경(제천제일고 1학년) 학생은 "이번 물품 전달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주도적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제천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 청소년교류활동, 제천시청소년국악밴드운영, 인증프로그램,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활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청소년문화의집(652-0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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