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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산업단지 조성 기반시설 현장 점검

도 산단관리과, 30곳 사업장 진입도로·공업용수 살펴

  • 웹출고시간2023.03.02 17:16:11
  • 최종수정2023.03.02 17:16:11

이상환 도 산단관리과장 등이 2일 산업단지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는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 건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청주 에어로폴리스2지구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16개소 191억 원 규모다. 공업용수는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공업용수 건설사업 등 14개소 96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도는 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준공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10일간 30곳의 사업장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상환 도 산단관리과장은 "진입도로의 개통과 공업용수의 공급 시기는 기업 투자유치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기반시설부터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산업단지 진입도로 13개소 74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전국 1위를, 산업용지 면적증가(957천㎡)는 전국 2위 달성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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