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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도 공수의사 위촉

가축 질병 차단 방역 위한 적극 예찰 활동 기대

  • 웹출고시간2023.01.11 11:04:03
  • 최종수정2023.01.11 11:04:03

충주시에서 2023년도 공수의사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11일 가축질병 예찰과 원활한 가축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동물병원 개설 수의사 중 6명을 '2023년도 충주시 공수의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공수의사는 동물의 진료, 질병의 조사·연구, 동물전염병의 예찰과 예방, 동물의 건강진단과 건강증진, 환경위생 관리, 접종·아프리카돼지열병(ASF)·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FMD) 등 주요 전염병 예찰 업무 등을 1년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는 올해 시 공수의사 정원을 1명 증원하고 총 6인의 공수의사를 25개 읍·면·동별로 배치해 세밀하고 원활한 가축방역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작년 대비 공수의사 증대로 1인당 담당 지역이 감소돼 과중했던 업무를 경감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방역활동과 시 방역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이 빈번한 상황에서 행정과의 긴밀한 협조로 재난적 가축전염병이 발생·유입되지 않도록 업무수행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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