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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8 16:57:50
  • 최종수정2022.11.28 16:57:50

충주 성남초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비즈쿨 찾아가는 체험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 성남초
[충북일보] 충주 성남초등학교는 최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비즈쿨 찾아가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 학교는 전년도에 이어 2년 차 운영 중인 '청소년 비즈쿨' 사업을 실과, 사회, 과학 등 정규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과 연계해 학년별로 17차시를 편성했다.

학생들은 정예슬 강사와 함께 'Google로 떠나는 미래 기술 여행'을 주제로 구글의 다양한 신기술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데이터 학습, AI 학습, AR 체험 등 온라인 실습으로 미래 기술을 체험했다.

학교 관계자는 "업사이클 창작 프로그램과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지구 환경 오염 해결 아이디어 개발 등 학생들의 무한 가능성 발현과 기업가적 마인드를 함양하는 밀알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기업가 정신 함양과 창업 교육을 지속해 펼쳐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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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