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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동성초 곽민서, 교육감배 수영대회 2관왕 달성

자유형 100m, 접영 50m 금메달

  • 웹출고시간2022.11.28 14:09:05
  • 최종수정2022.11.28 14:09:05

곽민서 선수.

ⓒ 음성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음성 동성초등학교 수영 꿈나무 곽민서가 45회 충북도교육감배 학생수영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곽민서는 지난 25일 청주 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이 대회 여자 초등 5학년부 자유형 100m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주 종목인 접영 50m에서는 32초78이라는 개인 최고 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곽민서는 "동계 훈련 때 부족한 부분을 보완, 내년 5월 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는 29초대에 진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태 교장은 "올 한해 기초 지정 종목인 육상, 수영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뒤에서 묵묵히 지도하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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