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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교차로 우회전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2.11.08 13:02:52
  • 최종수정2022.11.08 13:04:34

김철문 충주경찰서장과 조길형 충주시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이 교차로 우회전 통행 차량 대상 법규준수 합동 캠페인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가 8일 오전 8시 충주시 성서동 소재 제1로타리에서 교차로 우회전 통행 차량 대상으로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법규준수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김철문 서장과 조길형 충주시장, 정철수 모범운전자회장, 정주현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12일부터 시행 중인 도로교통법(스쿨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교차로 우회전 방법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안전 수칙 현수막과 피켓을 게시하고 교차로를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하는 등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행위에 대해 적극 홍보·계도를 시행했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은 "횡단보도 주변 교통사고 주범인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철문 경찰서장도 "관계기관인 충주시, 교육지원청, 그리고 협력 단체인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협업해 운전자들의 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충주시민들의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과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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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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