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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5 15:56:45
  • 최종수정2022.09.05 15:56:45
[충북일보] 옥천군 동이면 주민은 5일 옥천군청에서 집회를 열어 지양리에 들어설 계획인 축사 신축을 불허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동이면 주민은 옥천읍 구일리 축사와 경축순환자원센터, 가풍·삼청·금암리의 축산단지 등 대규모 축사 시설로 인해 생활에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대규모 축사가 더 들어온다는데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냐"고 따졌다.

주민은 "동이면은 귀농 귀촌 지역으로 주목받고, 인근 안터지구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유채꽃 단지와 함께 향후 군의 대표 관광지가 될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대규모 축사가 또 들어와 악취로 몸살을 앓는다면 기존 주민마저 떠날 처지인데 누가 귀농하고, 누가 관광을 오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개인의 이익 때문에 수많은 주민과 군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행정이 되지 않도록 축사 건축 허가를 불허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주민은 기존 축사 오·폐수 처리 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축사 신축 기준을 현재 주거 밀집 지역 350m에서 500m 이상으로 확대할 것 등을 군과 군의회에 요구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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