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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설 장사시설 확충

목련공원 6천여기 납골안치단 조성

  • 웹출고시간2022.08.21 15:42:56
  • 최종수정2022.08.21 15:42:56

청주시 목련공원 제3봉안당 조감도.

[충북일보] 청주시가 화장률 증가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장사시설을 확충한다.

청주시는 7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설장사시설을 추가 공급하고 화장시설 내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청주시는 목련공원, 매화공원, 장미공원 3개소의 공설장사시설에 화장로 11기, 분묘 2만600기, 봉안당 4만6천기, 자연장지 4천700기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화장대란과 같은 변수를 사전에 대비하고 늘어나는 화장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설 장사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8월 말까지 총 사업비 4억8천만 원을 들여 목련공원 제3봉안당에 6천160기의 현대화된 납골 안치단을 설치한다. 총 2만3천610기의 안치공간으로 향후 청주시민의 봉안 수요를 소화할 계획이다.

국비 1억6천만 원을 포함한 2억7천500만 원의 예산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한 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 동안 노후된 화장로 가스냉각기를 교체한다.

이와 함께 청주시장례식장 내부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해 증가하는 화장수요와 코로나19 재유행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설장사시설의 확충과 개보수를 통해 화장 수요에 적극 대응해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연도별 화장자수와 화장률은 △2019년 3천388건·78.8% △2020년 3천686건·83.4% △2021년 3천942·87.2%건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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