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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설성문화제 3년 연속 열리지 않아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취소
올해는 콘텐츠 개발·연구 등 정체성 확립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2.07.10 10:39:18
  • 최종수정2022.07.10 10:39:18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이었던 41회 설성문화제를 열지 않기로 했다.

군은 설성문화제를 취소하는 대신 내실 있는 행사 준비를 위해 내·외부적으로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성문화제는 그동안 병행 개최하던 청결고추축제가 음성명작페스티벌로 통폐합되면서 새로운 개혁과 변화를 도모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설성문화제 콘텐츠 개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음성문화원과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해 콘텐츠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설성문화제만의 고유한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다방면으로 연구하기로 했다.

이한철 문화원장은 "1982년 처음으로 열린 설성문화제는 음성군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며 "행사 취소가 단순히 쉬어가는 게 아니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돋움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성문화제는 2020년과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못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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