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6℃
  • 맑음강릉 17.9℃
  • 맑음서울 16.9℃
  • 맑음충주 17.6℃
  • 맑음서산 16.3℃
  • 맑음청주 18.2℃
  • 맑음대전 18.8℃
  • 맑음추풍령 17.0℃
  • 맑음대구 20.0℃
  • 맑음울산 18.8℃
  • 맑음광주 17.8℃
  • 맑음부산 18.0℃
  • 맑음고창 15.5℃
  • 맑음홍성(예) 17.4℃
  • 맑음제주 18.8℃
  • 맑음고산 14.7℃
  • 맑음강화 15.5℃
  • 맑음제천 16.2℃
  • 맑음보은 17.0℃
  • 맑음천안 16.5℃
  • 맑음보령 16.6℃
  • 맑음부여 17.9℃
  • 맑음금산 18.0℃
  • 맑음강진군 18.9℃
  • 맑음경주시 21.0℃
  • 맑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칠금중 조정부, 제51회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획득

강가흔·지예진 선수 '여자 더블 스컬' 1위

  • 웹출고시간2022.05.30 17:52:19
  • 최종수정2022.05.30 18:09:44

충주 칠금중 조정부 선수들이 조정 여자 드블 스컬에서 금메달을 딴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칠금중
[충북일보] 충주 칠금중학교 조정부가 27일부터 29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명 1조로 출전하는 조정 '여자 더블 스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칠금중 조정부의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획득은 지난해 동메달에 이어 3년 만에 이룬 쾌거다.

여자 더블 스컬(2인승)에서 우승한 장가흔 선수(3년)와 지예진 선수(3년)는 1학년 때부터 짝을 이뤄 훈련해 왔다.

이들은 "지금까지의 어려운 연습을 생각해서라도 후회가 남지 않는 레이스를 하자"고 서로를 격려하며 참가한 결승 레이스에서 2위 이하의 팀을 크게 따돌리고 이전 최고 기록을 4초 이상 갱신한 4분 07초로 전국을 제패했다.

또 여자 싱글 스컬(1인승)에서도 같은 학교 박민서 학생(2년)이 출전해 4위를 기록해 내년 전국소년체전 메달 획득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이 종목은 보트를 오롯이 선수 1명이 타기 때문에 개인의 밸런스와 체력, 기능이 매우 중요한 종목이다.

박민서 학생은 2학년 선수임에도 침착하게 레이스를 펼쳐 출전한 같은 학년 학생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엄미선 코치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수상 연습이 제한돼 실내에서 트레이닝 머신을 이용해 수상 연습을 대신했다"며 "힘든 훈련 과정을 잘 참아줬고,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좋은 성적으로 승화시킨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정성용 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수와 지도자들이 한마음이 돼 훈련해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은 학생들이 무척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부와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