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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2 12:45:54
  • 최종수정2022.05.22 12:45:54

충주소방서 직원이 단양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단양군에 위치한 단양유치원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동안전체험 차량을 활용해 체험위주 교육을 실시,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배양시키고 위험한 상황에서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화재대피 교육 △지진 대피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위한 교육, 홍보물 배부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나면 대피먼저' 교육 등이다.

박성학 예방총괄팀장은 "앞으로도 환경 및 지리적 여건으로 교육이 힘든 지역까지 찾아가는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체험위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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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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