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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성실납세자·모범납세직장 인증패·현판 수여

개인 19명, 법인 20개 기업체 등 선정

  • 웹출고시간2018.02.27 13:14:13
  • 최종수정2018.02.27 15:47:24

27일 음성군청에서 이필용 군수가 성실납세자와 모범납세직장에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최근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 19명과 법인 20개 기업체를 성실납세자 및 모범납세직장으로 선정해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패를 수여하고 모범납세직장에는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체납규모와 납세규모, 세목 수, 납부실적, 기여도를 항목별로 평가해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 및 모범납세직장에는 음성군 자연휴양림 시설사용료를 1회 면제받는 혜택이 제공되며, NH농협음성군지부에서는 성실납세자와 모범납세직장 그리고 모범납세직장에 재직 중인 직원이 신청 시에 여신금리 0.2%P 추가우대, 입출금수수료면제, 환전수수료 최대 7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모범납세직장은 3년간 세무조사 유예와 2년간 1회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박태규 세정과장은 "세금을 성실하게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실납세자 우대 시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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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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